먹고 마시는 violet5 잡채전,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전으로 먹는 잡채 당면을 사다 쟁여놓는 사람. ㅋ 그냥 면보다 당면을 더 즐겨 먹는다. 최근에는 열량이 많다는 걸 인지하고는 자주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많이 먹음. 그 당면으로 하는 대표적 음식이 잡채. 잡채라면 환장. ㅋ 만두도 고기만두보다 잡채만두 더 좋아하고 김말이에 호떡도 당면이 잔뜩 들어간 야채호떡 좋아라 하는 1인. 그 잡채는 만들때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놓고 데워 먹고는 하는데 이게 금방 상한다 이말이지. 상하기 전에 전으로 한꺼번에 해치우기. 일명 냉장고 파먹기, 잡채 편. ㅋㅋㅋㅋㅋㅋㅋㅋ 잡채만으로 전을하기는 그러니까 냉장고에 있는 모든 채소를 다 가져다가 채썰어 준비. 일반 전 만들때와 같이 달걀로 모든 채소랑 다 스까줌. 빠지면 안 되는 밀가루(혹은 부침가루) 투입. 물은 아주 조금만 넣어.. 2024. 2. 29. 회현역 남대문 시장, 야채 호떡에 만두 이번 포스팅은 남산 산책하고 내려와서 남대문 시장까지 들렀다 온 야그. 오르미를 타고 내려와서 소방서를 지나 회현 지하도에서 남대문 시장 방면으로 나온다. 신세계 백화점으로 나와서 걸어가도 됨. 기업은행 앞. 1.000원이었던 적이 언제였던가 싶게 2.000원으로 홀딱 올라버리 호떡. 이곳은 야채 호떡이 맛남. 이왕 사가는 김에..하고 두 개 사들고 왔음. ㅈㅓ녁인데도 줄을 서 있더라. 원래 줄 안 서는데 딱 두 분이 있길래 대기함. 전철역으로 가는 길. 만두 집. ㅋ 남대문 시장 오면 꼭 들르는 곳. 고기와 김치 튀김만두를 사들고 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김치 만두는 빠짐. 찐만두와 고기만두의 차이를 여쭤보니 만두피의 차이라고 하심. 한 개 천 원. 여섯 개 오 천원. 고기에 튀김만두 그리고 찐 만두까지.. 2024. 2. 26. 롯데 쉐푸드, 크레이지 불만두! 맛있게 맵다 롯데 냉동 만두 중 불만두가 크레이지하게 나왔다. 이름도 무섭다, 크레이지 불만두!!!! 불만두라고 해도 맵겠네, 하겠구만 크레이지까지 붙여버림. 얼마나 매울라고?!!!! 궁금해서 먹어 봄. 누구나 쉐프가 만든 푸드로 먹을 수 있다는 쉐푸드. 사천 고추의 극강 매운맛으로 불만두를 만들었다. 기대하라 크레이지 불만두~ 1kg가 넘는 대용량이라 한 번에 먹을 수 없으니 보관이 편리하게 지퍼백이 장착되어 있다. 크레이지 소스는 고작 2% 정도니 겁먹을 필요는 없을 듯.하지만... 포장이 좀 무서운데? 원재료나 성분은 그냥 훑어보고 조리방법도 역시나 기름 프라이팬으로 할 거임. ㅋㅋㅋㅋ 만두는 튀기거나 구워야지. 에어 프라이어에 하면 그 맛이 안 나니까. 이건 내가 이 거대한 몸을 지탱하는 방법.ㅋㅋㅋㅋ.. 2024. 2. 18. 3초면 반할 맛. 3초 떡볶이 인터넷 쇼핑을 하던 중 운송료 아끼려고 더하게 된(하지만 업체별로 보내주는 거라.... 택배비는 별도였음) 떡볶이. 가격이 너무 착해서 의심하면서 인터넷 후기를 들러보고 결국 구매한 3초 떡볶이. 냉동제품인데 다 녹아서 그냥 다 녹아서 왔다. 녹은 걸 또 얼리는 거 아니라 그냥 냉장으로 보관. 그래봐야 떡이니까. 금방 해먹을 거니까. 하고.. 하아~ 포장 너무 무심하다~!!!! 떡도 양이 많지 않은 1인. 소스는 수프. 가루다. 보통맛이라 조리방법 그대로 물 넣고 소스 넣었다. 그리고 맵게 먹으려고 고춧가루도 넣고 오뚜기 넙적당면도 넣음. 당면 넣었으니 물을 조금 더 넣었다. 한 번 끓고 떡이 부풀면 중불로 낮추고 한소끔 더 끓여 줌. 그리하면 꾸덕꾸덕한 떡볶이 완성. 달달한 맛이 강하다 (어디서.. 2023. 12. 7. 냉장고 파먹기] 간단하게 만드는 김밥 집에 있는 모든 채소를 꺼내자!! 아주 간단한 냉장고 파먹기. 원래는 채소를 잘게 썰어서 으깬 두부와 섞어 유부에 넣어 먹으려고 무려 2주 전, 유부와 당근, 두부를 사다놨었다. 그간 있는 떡과 채소 볶아 먹고 빵, 우유 먹고. 하루 한 끼로 2주를 연명. 결국 두부 상할까 당근 뿌리까지 썩기 시작해서 얼른 냉장고 파먹기~!! 당근과 씻어서 물기를 짜낸 유부 매운 고추를 먹기 좋게 썰어 한꺼번에 볶아낸다. 냉장고에 있는 어떤 채소를 볶아도 상관 없음. 그리고 밥과 섞어 식힌다. 소금 안 넣고 깨소금과 참기름으로 간 함 두 번 구워내어 준비한 김에 채소 섞은 밥은 보통 김밥의 반만 올려 쫙~ 잘 펴주고 오이, 단무지, 햄(이나 어묵) 그리고 구운 두부 올리고 달걀 지단을 잘게 썰어 올릴 수 .. 2023. 12.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