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의 지폐(World Paper Money
제작사 : 비앤비(BnB), 대한민국
조각수 : 500
돈, 특히나 지폐가 퍼즐로 나오는 경우가 해외에는 종종 있었는데
인기가 있다는 걸 알아서인지 우리나라에서도 나온것이 있어 구입해 놨다.
미국의 스프링복에서 나온 퍼즐은 2천조각
일본의 애플사에서 나온 것은 1천조각
우리나라 비앤비에서 나온것은 500조각
그리고 또 오래전에 맞춘 씨코(Ceoco)의 ConversationPieces 500의 쉐입퍼즐도 500조각.
음.. 돈이 좋긴 좋은가 보다.
참 많이도 사다 모았네.
시리즈에 빠지면 콜라건 퍼즐이건 큰일!!! ㅎㅎ
국산퍼즐의 풀과 풀 바르는 도구(그냥 종이입니다. 플라스틱도 아니구..ㅠㅠ) 그리고 A/S 요청하는 카드.
우리나라것이라 종이 먼지는 없다.
가끔 이상한 냄새가 나는 퍼즐이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비닐에서 꺼내 한동안 놔두면 웬만한 냄새는 날아간다.
우리나라 세종대왕님의 만원짜리를 찾아 맞추니.. 음
다른나라 종이돈은 어찌 맞춰야 할지 난감하여
먼저 테두리를 맞췄다.
테두리를 먼저 맞춰놓으면 든든한 것이 맞추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듯한 착각도 들거니와
사방의 테두리 안쪽은 뭐든 맞추기 쉬워보여 조각이 많은 것을 할때는 테두리를 먼저 맞추는것도 좋다.
테두리를 위주로 안쪽으로 맞춰나간다.
이 퍼즐은 퍼즐 그림없이 맞추기가 어려웠다.
같은 지폐가 같은 곳ㅇ 여러 장 있는 형식으로 사진을 찍어서
엘리자베스 여왕만 5분이 넘는다. ㅎ
급하지 않게 쉬엄쉬엄 맞추면 역시나
퍼즐은 맞춰진다.
마지막 조각!
특징 : 색도 가지가지 지폐의 단위도 갖가지 맞추는 재미가 있다.
우리나라 돈은 달랑 1만원짜리뿐.
5만원권이 나오기 전이라고 해도
천원도 500원(이전 지폐)권도 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
다른 회사 퍼즐들은 여러 지폐들이 이쪽 저쪽으로 흩어져서 같은 지폐 찾기도 힘든데
요것은 같은 지폐가 가까운 데 뭉쳐 있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다른 나라 지폐도 구경하고 원없이 진짜는 아니지만 돈도 만져보고..ㅎㅎ
참 즐거운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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