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날.
편의점 도시락을 예약 주문하려다 간단하게 먹자, 해서 김밥으로 선회.
편의점 김밥을 둘러보다가 픽업까지 하기로 맘먹음.
픽업이니 배달비도 없고 내가 지정한 GS25 편의점에서 받아가면 된다.
호오~
이거 좋구나!
그래서 픽업하려고 마구 장바구니에 담았다.
픽업하려면 먼저 GS앱에 들어간다.
그리고 우리 동네 GS 바로 배달, GS25 픽업으로 들어가면 됨.
현재 내 위치를 기반해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픽업할 수 있게 매장이 뜬다.
하지만 픽업 매장은 내가 원하는 곳으로 선택 가능하다.
검색을 가까운 역이나 지역, 도로명으로 하면. 근처 GS25 편의점 매장이 뜨는데
회색으로 뜬 매장은 픽업을 할 수 없는 매장.임.
거의 모든 매장은 픽업이 가능해서 회색으로 뜨는 곳은 한 두군데 정도
(배달이 안 되는 곳은 좀 되는 것 같지만)
픽업할 매장 중 하나를 선택하여 픽업할 제품을 골라 담으면 됨.
도시락을 먼저 선택하여 골라 본다.
혜자로운 혜자 도시락이 GS25에 있음.
가격 대비 좋아 보이지만...
사무실까지 들고 가기도 그렇고_
사무실 가까운 매장으로 검색하면 되는데 이때는 그런 생각도 못하고 그냥 집에서 가까운 매장에서 검색하고 있었..... ㅡ ㅡ
해서 그냥 김밥 하나 고르고 이왕 픽업할 거니까 해서 다른 제품도 고름
세일 상품을 보니 큰 컵 삼양라면(매운맛)이 원뿔 제품으로 떴다.
이것도 담고.(현재는 2+1)
옆에 추억의 도나스도 담았다.
이전에 동네 마트에서 1.000원인가에 판매하는 걸 보고 살까 고민했었던 적이 있어 바로 주문.
역시나 원뿔. 1.200원에 두 개~
이거 생각보다 맛났음.
아래 요구르트처럼 App 할인 상품이 또 따로 있음.
잘 살펴보면 가성비 좋게 구매할 먹거리가 아주 많음.
그렇게 1만 원 원 넘게 결제.
주문 성공하면 톡이 오고 픽업 상품을 골라 담는 시간이 있어 조금 후, 알림이 온다.
GS25 앱. 나만의 냉장고에 들어가면
우리 동네 편의점 픽업에 들어와 있음.
주문한 날짜와 시간이 있지만 픽업도 예약할 수 있어 출근하기 전 시간으로 설정했다.
주문은 4시지만 픽업은 출근시간임.
그 우리 동네 픽업을 클릭하면 바코드가 뜬다.
이미 결제를 했으니 편의점에서 이미 다 골라 놓아 장바구니에 담아 준다.
난 그냥 편의점 들러 바코드를 보여주고 준비한 장바구니에 담아 가져오면 끝.
장바구니가 아니고 분해 가능한 비닐(200원)을 선택하면 그곳에 담아줌.
그런데 원뿔 제품만 골라서 1만 원 이상을 채운 장바구니.....
ㅋㅋㅋㅋㅋ
출근길에 들러 보니 무게가 장난 아님.
300ml 우유 3개(2+1), 500ml 춘식이 우유 2개에 도너스와 흑당 라테도 2개.
가방이며 에코백에 꼭꼭 쟁여 넣었다.
그리고 출근. 헐~
김밥은 맛있었다.
굳이 데우지 않았지만 사무실에 도착하니 차갑진 않았음.
2+1 서울우유는 재고가 없어 커피우유 두 개에 딸기우유를 증정품으로 선택해서 삼실 막내 줬다.
난, 커피우유만 마실 수 있음.
담에는 퇴근시간에 맞춰서 가지고 퇴근하는 걸로.
아, 픽업이라 나만의 냉장고에는 보관이 안 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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