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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펌] 레딧 두 문장 괴담

by violet_lazy 2024. 2. 19.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utiyhn/my_uncle_used_to_tell_me_that_he_could_see_human/?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

 

 

삼촌은 자신이 사람의 영혼을 볼 수 있으며 모든 개들도 태어날 때부터 그런 능력이 있다고 하셨다.

나는 삼촌이 나를 묻어버린 장소로 경찰견을 데려오려 애를 썼고 그 모습을 삼촌이 보고 있었다. 그때, 삼촌이 한 말 중 두번째는 거짓이었음을 알았다

 

 

 

 

길을 건너다가 나랑 굉장히 닮은 남자에게 시선을 빼앗겼고 그 순간 차에 치어 죽고 말았다.

내 영혼이 시간여행 능력을 얻게 되자 나는 과거로 돌아가 경고하려 했는데... 그 경고는 이미 행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urng74/having_a_car_with_safety_features_is_great/?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

 

 

안전 기능이 붙은 차는 정말 좋아!

그날 밤 나는 내가 혼자 탔다고 생각하고 운전 중이었어. 그런데 자동차가 뒷자리에 앉은 누군가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고 알려주지 뭐야?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urbu71/for_years_i_never_understood_why_my_father_became/?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

 

어째서 형이 죽은 뒤로 아버지가 나와 그토록 거리를 두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치고 그의 일기장을 볼 때까지는.

"잘못된 아이가 죽었다."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upsnkp/please_i_i_have_a_family_i_pleaded_the_masked_man/?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

 

 

"제발...내게는...내게는 가족이 있다네." 나는 마스크를 쓴 사람에게 변론했다.

"있었지." 그가 말했다. "네게는 가족이 있었다."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up6och/the_girl_grabbed_her_phone_and_rushed_to_hide_in/?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

 

 

소녀는 휴대폰을 손에 쥐고서 옷장 속으로 숨어든 뒤, 미친듯이 911에 연락했다. "누, 누군가 저를 스토킹했어요."

"그곳에 10분 내로 가겠습니다." 응답자가 말했다. "지금은 옷장 밖으로 나오지 마십시오. 알겠죠? "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uo14ma/mommy_managed_to_call_the_police_when_daddy/?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

 

 

아빠가 우리를 공격하기 시작할 무렵, 엄마는 간신히 경찰을 불렀다. 나는 위층 창문에서 경찰이 아빠를 차 뒤로 밀어넣는 것을 지켜보았다.

엄마는 뒤쪽 어딘가에서 속삭이셨다. "그는 이제 우릴 해치지 못할 거야." 천으로 덮인 들것 두 개가 구급차로 들어간 것이 보였다.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ukrvez/i_was_surprised_to_see_my_husband_had_left_a/?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 

 

 

나는 남편이 나를 위해 유서를 써놓은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내 손글씨를 정말 비슷하게 흉내낸 걸 보고 더더욱 놀랐다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uhsy6b/i_found_stairs_while_on_my_hike_through_a/?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다가 계단을 발견했어.

돌아가려고 지금 3일째 내려가는 중이야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ufyjee/out_of_sheer_boredom_i_turned_on_the_radio_in_my/?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

 

 

 

지루했던 나머지 나는 납치범의 지하실에서 라디오를 켰다. 그가 얼마 전 체포되었다는 뉴스를 듣기 위해서였다.

경찰이 여전히 나를 찾고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마침내 찾아줘서 너무 기쁘다는 내 목소리를 들었다.

 

 

 

 
외부에서 나는 소음은 정말로 짜증난다.
 
 
 
나는 가로등을 지날 때 내 그림자가 늘어나고 줄어드는 걸 보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왜 이번엔 그림자에 머리가 없지?

 
 

 

끝없이 튀어나오는 좀비를 동료 한 명과 상대하는 악몽은 지긋지긋했고 무서웠다. 나는 어떻게든 깨어나려 했다.

다음날 잠들었을 때 내 동료는 죽어가며 나를 응시하고, 물었다. "어디 갔었어?"

 

 

https://www.reddit.com/r/TwoSentenceHorror/comments/ubwb4d/each_morning_on_my_way_to_work_i_pass_a_house/?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어린 여자아이가 창가에서 손을 흔드는 집을 지난다.

그 아이는 내가 어릴 때부터 거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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