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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우리 동네 GS 바로 배달, 앱으로 주문, 배달하기

by violet_lazy 2024. 1. 4.

 

 

 

 

잠자리 들어 ebook 읽을만한 거 있나 미리 보기로 훑어보다가_이러면서 있는 책은 또 읽지도 않음 .ㅠㅠ

아무 생각 없이 GS 앱을 열었다.

출근길에 도시락이라도 예약할까, 하는 맘에.

다른 편의점 앱도 그렇겠지만_사용하지 않아 모르지만 GS25에서는 예약할 수 있는 제품이 있고 또 구매해서 냉장고에 보관할 수도 있다.

여러 제품을 구매하고 계산한 다음, 앱에 있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나중에 꺼내 먹을 수 있음.

 

그러다가 발견한 배달과 픽업.을 발견했다.

GS는 편의점도 있지만 수퍼도 있음.

울 동네 GS 수퍼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앱에서 세일하는 제품이 있는데 어?

섬유 유연제가 세일한다.

그것도 50%!!!!

 

얼마 전 서울역 롯데마트 갔다가 섬유 유연제 세일 상품 봤는데 2개 이상 구매해야 50% 할인

게다가 2L의 큰 것이라 뚜벅이가 들고오기에는 힘들겠다 싶어 아쉬워하며 놓고 왔는데 잘 됐다.

구매하기로 했다.

 

 

 

 

우리 동네 GS 앱.

이것도 바뀐 것이다.

이전에는 GS 편의점만 따로 있었더랬던 걸로 기억함.

 

스누피 우유 사 마실 때 뭔 행사로 벽걸이 스누피 시계 준다 해서 앱을 깔았음.

앱으로 바코드 읽히면 5% 할인해 줌.

U+라 할인하는 건가?

 

 

 

왼쪽 아래, 나만의 냉장고가 보관할 수 있는 곳.

오늘은 편의점 아니고 마트, 배달할 거임.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곳을 추천해 준다.

동네 GS 슈퍼는 한 곳이라 추천하는 곳으로 설정한 채 상품을 고름.

 

아래 카테고리로 들어가면 고를 수 있음.

일반 쇼핑 홈피와 다름이 없다.

 

 

 

세일 상품으로 먼저 훑어보기. ㅋㅋㅋ

앗!!!

붕어 싸만코가 60%나 세일을?!!!!!

 

슈퍼마다 재고 현황이 나타나고 구매 제한인 제품도 있는데 싸만코는 1개만 구매할 수 있단다.

빵또아와 1+1 제품.

 

 

 

 

 

 

 

첫 구매 혜택으로 무려 1만 원 쿠폰이 뜨길래 다운로드했는데 주문하려고 보니 쿠폰이 활성화되지 않아 MY_앱 맨 아래 있음.에 들어가 보니 29개나 쿠폰이 있다.

난 하나만 다운받았는데 알아서 준 것이 이렇게나 많았다.

 

저기 할인 옆, 화살표로 들어가 주의사항인가를 읽어보니 3만 원 이상 구매 시에만 가능.

배달비 무료 쿠폰을 받았는데 3만 원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고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3만 원이라...

그만둘까? 하다 2023년까지만 사용 가능한 쿠폰에 할인도 끝날 거 같아서 3만 원 채우기로 함.

(할인된 금액, 마지막에 상품 결제 금액이 3만 원이 넘어야 함

_통신사와 포인트로 할인 가능)

 

 

 

 

 

 

그렇게 여러 번 고치고 또 고쳐서 3만 원 넘김.

세일 상품으로 먹거리만 골라 골라서 넣음.

 

배달 받을 거라 냉동 음식, 싸만코는 결국 뺐음

 

 

 

 

쿠폰이 활성화 되었다

 

아니, 생각해보니 가까운 곳이라 주문하는 데 3만 원이면 동네 마트에서도 무료로 배달해 주는 최소 금액이 3만원. 

 

이러고 보니..음.

 

여긴 내가 직접 안 가도 되는구나.

세상, 새삼 살기 편해진다고 느낌.

 

 

 

 

 

 

결제하려고 보니 지금, 현재는 새벽. ㅋㅋㅋ

(이것 역시나 7시나 8시에 주문이 가능. 새벽이면 주문까지 가지도 않는다. 주문 시간이 아니라고 뜸)

 

배달 시간을 선택해야 한다.

예약 배달로 11시 30분 선택.

 

배달비 3000원이 아닌 1만 원 할인되게 3만 원 채워 주문했음!

 

선택한 제품이 품절이 되거나 그럴 경우 같은 가격의 비슷한 제품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것에 동의도 해야 함.

그럼 아침 배달 전에 톡이 오고 요청사항에 맞게 문 앞에 두고 문자 주심.

 

주문하고 7시 넘어 잠들고 문자 소리도 톡도 못 들었는데 일어나 보니 문 앞에 있던 것을 엄니께서 주방에 갖다 놓으셨다.

 

 

 

 
 

 

영수증에 배달료 3천 원, 포인트와 할인 금액은 10,000원!!

거의 음료 위주로 주문해서 비닐(생분해?된다는. 그래서 200원이나 받는) 그 비닐 안에 저 봉투에 음료가 들어가 있었다.

 

이거 저거 다 끌어 모아서 32,000원을 25,000원에 구매.

배달료와 비닐 값 3,200원 제하면 7,000원 안되게 할인받은 거

앞 자리 숫자가 바뀌다니!!! 좋네.

 

 

 

 

한가득.

섬유 유연제는 베란다 세탁기 옆에 두고

먹거리 정리.

 

뭐 다 좋다만 춘식이 우유는 스누피 우유를 대신해서 나오는 only GS에서만 판매하는 500ml로 2.000원이라 가격도 좋은데 할인까지해서1.850원에 판매하고 있어 두 개나 구매했다.

 

저 초당 두부도 일반 메이커 두부 생각하고 조금 비싸도 초당 두부니께.하고 장바구니에 넣었는데 두께가 두 배다.

크다!

 

이번 가까운 GS 프레쉬, 동네 마트 배달은 성공~

 

그래서 GS25 편의점 픽업도 함 해봤지~

요건 또 요것만의 재미가 있는데...

다음에 다시 정신 차리고 돌아오겠음.

 

자, 얼른 GS 앱 깔고 편의점이나 마트 배달 서비스 이용해 보시길~

앱에서만 세일하는 상품도 또 따로 있으니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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